[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특송 기업 TNT 익스프레스는 영국의 ‘IFW 육상 운송 어워드(IFW Road Freight Award)에 자사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수상이 2005년 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중국에 이르는 약 7,650km의 최대 육상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에 대해 업계로부터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TNT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 부문 총괄 매니저인 데이비드 스텐버그는 “나날이 다양해지는 물류 운송 수요에 발맞추고자 자동차, 산업장비, 전자제품 및 헬스케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의 다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번 수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에서 TNT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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