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6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이날 공모 첫날인 심장충격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1만4850원(+0.68%)으로 4일 연속 올랐다. 오는 7일 공모 예정인 동력 전달장치 제조업체 서암기계와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각각 4250원(+4.94%), 5250원(+2.94%)으로 상승 전환했다.반면 이날 공모 첫날인 도로화물 운송업체 인터지스가 1만200원(-5.56%)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낙폭을 확대했다. 다음주 14일 공모 예정인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기업 디엔에이링크와 체인화 편의점 업체 GS리테일은 각각 1만2750원(-7.27%), 2만3250원(-1.06%)으로 둘다 3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가 1만원(-0.99%)으로 상승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심사 청구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950원(-1.35%)으로 내려 이틀 연속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7만2500원(+3.02%)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8500원(+1.74%)으로 7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지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은 9850원(+3.68%)으로 올랐다.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11만9000원(-0.42%), 5600원(-1.23%)으로 내렸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17만4000원(+0.58%), 1만1500원(+5.50%)으로 상승하며 업종별 등락을 달리했다.그밖에 종합 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각각 6만3500원(-0.78%), 5만5000원(-0.90%)으로 내렸다. 건설업체 SK건설와 티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는 각각 5만6000원(+0.90%), 2만1000원(+5.0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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