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하늘공원 주차장
공원에는 파고라 의자 운동시설, 전망테라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소나무 등 22종 수목 2만6000주가 식재됐다.5층 규모 지하 주차장에는 187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지상 12면을 합하면 총 199면이다. 현재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는 주차장은 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요금은 10분 당 300원, 주간제 한달 5만원, 야간제 2만원, 전일제 7만원이다.하늘도서관은 공원과 주차장 조성에 앞서 지난해 4월 먼저 오픈했다. 연면적 521㎡, 지상 3층 규모로 주변 공원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북카페 형태로 만들어졌다.구로구 관계자는 “구로하늘공원 조성공사 완료로 삭막했던 이 지역이 녹지와 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됐다”면서 “삶에 지친 주민들이 안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