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외식전문기업 아모제가 광주은행과 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컨소시엄 사업자인 아모제는 박람회 식음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을 공식 후원 은행인 광주은행 계좌를 통해 예치?관리하게 된다.신희호 아모제 대표는 "아모제는 다양한 외식브랜드 운영은 물론 인천공항과 대형 쇼핑몰 등의 식음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바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행사기간동안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모제는 내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각종 레스토랑, 푸드코트, 카페 등 총 41개의 식음시설을 운영을 통해 100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 식사를 책임지게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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