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동부제철이 올 3·4분기까지 영업이익 기조는 유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큰폭 하락했다.동부제철은 2011년 1~3분기 경영실적(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연결 기준) 집계 결과 매출액 3조2728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손실 108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래 매출은 19.9% 증가, 영업이익은 84.1% 급감한 것이며 당기순이익은 199억9100만원에서 적자전환됐다.동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액은 늘었지만 원료가격 및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인해 손익 면에서 다소 부진했다”며 “시황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원가절감 및 열연-냉연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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