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맥스, 런던올림픽 수혜 기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휴맥스가 2012년 런던올림픽으로 실적 모멘텀이 커질 것이란 전망에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휴맥스는 전일 대비 300원(2.59%)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휴맥스에 대해 런던올림픽 효과로 2012년 상반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큰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14.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했다.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효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큰 상태"라며 "이밖에 미국 케이블 시장 진입 가능성, 셋톱박스(STB) 산업 구조조정의 수혜 등이 기대된다"라고 판단했다. 3분기말부터 개선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기대해도 될 것이란 전망이다. 4분기 매출액은 3004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으로 예상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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