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시공사 직원들이 '1본부1봉사활동' 일환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석, 김치를 담그고 있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연말연시를 맞아 ‘1본부 1사회공헌활동’ 운동을 전개한다.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처는 지난 25일 안성시 공도읍 국민임대주택 단지를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함께 1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초생활수급자와 노인정 등에 전달했다.이에 앞서 경기도시공사 신도시사업단은 지난 21일 경기 화성시 반송동 사회복지시설 ‘사랑밭재활원’에서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그고, 올 한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쌀을 전달한 바 있다. 경기도시공사 보상처는 다음 달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문화재팀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펼친다.이 외에도 경기도시공사는 연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회째인 ‘사랑의 경기미 나눔 행사’를 실시해 저소득 가정에 쌀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경기도시공사 고객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 체계적으로 참여하는 1본부 1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시공사는 사랑나눔·행복나눔·희망나눔을 주제로 평화의 모후원 봉사, 독거노인 지원,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찾아가는 희망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