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의 자랑이 '빅토리 레드 프로' 아이언(사진)이다. 스윙스타일이나 기량에 맞춰 VR프로 콤보와 캐비티, 블레이드 등 3가지 모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비행거리를 향상시킨 포켓 캐비티와 컨트롤과 조작성을 강화한 스플릿 캐비티, 그리고 일관성 있는 비거리를 위한 블레이드 등 나이키골프의 기술이 모두 집약됐다.초정밀 단조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엔도 공장에서 직접 제작해 세련된 디자인부터 돋보인다. 1025 단조 카본스틸 소재를 CNC 밀드공법으로 만들었고, 촘촘하면서 깊게 파여 있는 X3X 그루브를 페이스에 적용했다. 이를 토대로 비행거리 및 스핀량을 증가시켜 정확한 장거리 샷과 일관성 있는 짧은 거리 샷이 모두 가능하다. 무게중심을 각 클럽에 맞게 조정하는 매핑 기술로 공을 자연스럽게 높이 띄워준다는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02)2006-586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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