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일산선 원흥역 부근 철도 노선도
이명희 철도시설공단 일반철도처 부장은 “삼송지구에 입주할 주민들이 원흥역을 이용할 경우 원당역이나 삼송역보다 23분 준다”며 “공사비 733억원은 이 지구를 택지개발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는다”고 말했다.철도시설공단은 철도노선 주변의 신도시개발 등으로 교통수요가 충분할 경우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건설비를 받아 짓고 있다. 경의선 강매역(고양시)은 LH공사가 133억원을 부담, 짓고 있다. 이 역은 2013년 완공된다. 경춘선 묵현역(남양주시)도 남양주시가 공사비를 내어 지을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