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46억 달러 '월트디즈니 주식'…부인에게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애플 창업주 故 스티브 잡스가 생전 보유하고 있던 46억 달러(약 5조3200억 원) 상당의 월트 디즈니사 주식 7.7%가 그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가 운영하는 신탁기금에 보유돼 있는 것이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주식 소유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이는 잡스는 지난 2006년 디즈니사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74억 달러에 매각하면서 월트 디즈니의 전체 주식 가운데 7.7%인 1억3800만 주를 획득해 최대 주주가 됐다. 23일(현지시간) 장 마감 당시 디즈니의 1억3800만 주는 46억 달러 가치를 나타냈다. 또 잡스는 월트디즈니의 로버트 이거 최고경영자(CEO)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지내왔다고 WSJ는 전했다.앞서 잡스는 애플에서 내몰린 뒤 1986년 스타워즈를 제작한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로부터 1000만 달러에 픽사 영화사를 인수해 직접 운영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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