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가 미국 듀폰과의 1조원대 소송에서 1심 패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9500원(13.65%) 내린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코오롱인더는 듀폰과의 아라미드에 대한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에서 1심 패소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판결한 손해배상 금액은 1조487억원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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