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최근 6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주가가 '반토막'났던 성지건설이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날보다 2800원(12.33%) 오른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성지건설의 이날 급등은 최근 낙폭이 커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성지건설은 지난 15일 이후 일부 물량의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부담과 임광토건 법정관리 신청으로 건설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 등 악재가 겹치며 6거래일만에 주가가 52% 급락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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