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추재엽 양천구청장
이번 점검은 전기, 수도 등 시설내부 설비에서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전과 관련된 시설물에 대해서 실시된다.특히 동절기에 대비, 동파 방지를 위한 수도배관설비 보일러 환풍기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을 통해 고장이나 노후된 부분 중 직접 정비가 가능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사항은 직원들이 자체 보수를 하고 자체 보수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제작사에 의뢰, A/S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양천구의 이런 복지시설 점검 봉사활동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3년에 처음 시작, 2010년까지 이미 1070개 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 고장난 등기구·스위치·콘센트·수도꼭지·전선을 교체하는 등 총 1만3000여건 시설물을 보수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