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티브로드(대표 오용일)는 디지털케이블TV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TV포인트 결제 서비스'와 '주문형비디오(VOD) 쿠폰'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TV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 중인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전환해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국민, 농협, 신한, 우리, BC 신용카드 및 GS리테일, 띠앗 등 포인트 카드 사용자들은 마일리지를 TV 서비스 이용금액으로 전환해 VOD를 구매할 수 있다.VOD 쿠폰 서비스는 고객이 시청하기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일반 결제, 휴대폰 결제, 도서문화상품권 결제 등의 방식이 있다.지금까지 티브로드는 편당 300원~1만원인 VOD 단품 구매 서비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월 정액제 VOD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티브로드 관계자는 "디지털케이블TV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청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번 VOD 쿠폰과 TV포인트 결제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브로드만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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