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통업체가 학부모들의 입시정보 수요를 고려 발빠르게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험생 학부모 모시기에 나섰다.현대백화점은 수능점수가 발표되는 30일을 전후해 주요 점포별로 대입컨설팅 전문 기업 '진학사'의 수석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서는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목동점은 17일 오후 5시 7층 문화홀에서 가채점 결과로 본 2012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고 신촌점(12월7일 오후 2시), 본점(12월9일 오후4시)은 각각 발표된 수능점수를 활용한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 참가고객에겐 진학사 제작 입시가이드북도 무료로 증정한다. 참가 희망고객은 각 점포별 클럽데스크를 방문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350명 선착순이며 현대백화점 J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면 참가비는 무료다. ( 비회원 2000원이나 접수당일 회원가입가능) 또 인터넷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도 고3수험생 및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2년 대학입시전략 강연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옥션 인터넷문방구의 '자녀교육 BIG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문방구ㆍ사무ㆍ종이 카테고리의 주고객층인 수험생 총 500명에게 참석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강연회는 '2012년 수능 점수를 활용한 성공적인 대학지원전략'을 주제로 실사례 중심의 대학 진학 사례, 전형별 시뮬레이션 지원 공략 등 수험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보다 구체적인 대입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1000여건의 입시 설명회 전력이 있는 이투스 청솔의 이종서 진학상담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자세하게 분석된 2012년 대학입시전략 자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오는 25일(금) 오후 2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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