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월가를 대표하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세계 경제의 빠른 회복세를 점쳤다. 15일(현지시간) 로이드 블랭크파인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에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주최로 열린 한 투자 컨퍼런스에서 "현재 상황을 경기둔화로 결론짓고 싶지 않다"며 현 상황은 순환기조 중 하나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블랭크파인 CEO는 "전 세계 경기는 생각보다 빨리 급반등해 놀라게 할 것"이라며 "시기가 언제인지는 점칠 수 없지만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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