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버거트레일러가 일산 라페스타에 2호 점을 오픈했다..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리버스앤파트너즈는 고품격 수제버거와 리얼프라이즈(즉석 생감자 튀김)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버거트레일러 2호 점을 일산 라페스타에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버거트레일러는 웨스턴 돔 1호 점에 이어 라페스타까지 일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에 매장을 갖추게 됐다.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수제버거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수제버거는 보통 햄버거의 2~3배에 이르는 가격과 1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버거트레일러는 새로운 조리시스템의 개발로 수제버거 제공 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하고 업계 최초로 테이크아웃 전용 바를 설치하여 고품질의 수제버거를 부담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버거트레일러는 라페스타점 오픈을 기념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오픈 당일인 14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버거트레일러의 버거나 리얼프라이즈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오후6시 이후 맥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맥주를 한 잔 더 제공하는 1+1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버거트레일러 매장에 비치된 쿠폰북을 제시하면 주문 내용에 따라 다양한 음료수를 무료로 즐기거나 동일한 음료수를 한 잔 더 제공 받을 수 있다. 물론 쿠폰을 통한 가격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쿠폰북의 쿠폰은 1인 1회 1매씩만 적용되며 다른 행사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이승헌 대표는 “라페스타점 오픈을 발판으로 고품질의 수제버거를 어디서나 저렴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거트레일러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버거트레일러 라페스타점은 일산동구 장항동 라페스타 E동에 위치해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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