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샵이 운영하는 고객참여형 쇼핑몰 ‘디토’가 여성운전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14일 디토는 여성운전자들이 운전중 발생하는 갑작스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정비 업체와 자동차보험 전문가를 초빙해 '자동차 정비 및 사고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디토는 지난 2009년 여성운전자가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자동차를 어려워하고 당황하는 여성운전자들이 많아 이 같은 자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여성을 대상으로 한 만큼 맞춤형 설명과 현장 실습중심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정비 교육을 받고, 자신의 자동차로 직접 정비 실습을 해 볼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보험 전문가가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활용해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려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하니웰 블랙 박스’를 설치해주고 사용방법도 설명해준다. 자기 차량을 보유한 25세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6일까지 디토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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