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번 박람회는 2010학년도부터 시작된 고교선택제에 따라 고교 진학에 더욱 많은 정보가 필요해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선택 방향을 제시하고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 내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사립고 특성화고 등 9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학교마다 부스를 마련해 학교별 커리큘럼, 특색 등에 대해 진학 교사의 입학 상담이 진행된다. 또 구청이 운영하는 통합부스에서는 학생들의 전공과 계열 선택을 돕는 진로상담 코너가 운영된다. 행사 당일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학교별 홍보자료 등을 담은 안내책자 ‘2012학년 고교선택 길라잡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2670-4159)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