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샵이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방문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GS샵은 8일 서울 문래동 GS샵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과 중소기업 판로 애로 해소를 위해 ‘방문구매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별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S샵이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방문구매상담회’를 8일 개최했다.
유통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GS샵 방문을 희망한 전국 70여 개 중소기업 중 1차로 선정된 전국 16개 중소기업 40여명이 방문, GS샵 구매담당자(MD)들에게 자사 상품을 소개하며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GS샵은 이 날 참여하지 못한 신청기업들에게도 사업 제안을 검토해 추후 선별적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덕 GS샵 상품사업부 상무는 “이번 방문구매상담회를 통해 신규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상품이 GS샵을 통한 판매까지 이어져 실질적인 대·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