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영 作=옷에 마음을 놓다, 53×45.5cm oil on canvas, 2011<br />
김성혜 作=빛-Sonido 그리고 봉황 53×45.5cm mixed media, 2011<br />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페어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대구아트페어’에 국내·외 약105개 화랑이 참여해 작품 5000여점을 소개한다.
손미라 作=내 마음의 풍경, 80×80cm Mixed media on canvas, 2010<br />
이태량 作=최후의 만찬-기아, 300×145cm Acrylic on canvas, 2010<br />
안스가 스키바(Ansgar Skiba, 독일) 作=FLOWERS, 36×47cm Oil on canvas, 2009<br />
이번 아트페어는 3개의 특별전과 2개의 기획전을 연다. 특별전은 ‘대구 원로작가 특별전’, 일본 아티스트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 ‘ART LINE DAEGU’, ‘Art Road 77-With Art, With Artist!’이다. 또 기획전으로 중견 작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한국 미술계를 풍부하게 하고자하는 취지의 중견작가전, 현대조각의 흐름을 짚어보고 조망해보는 현대조각전을 갖는다.
강우문 作=모자(母子), 41×31.8cm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2008<br />
강홍철 作=기운생동(氣韻生動), 45.5×53cm, oil on canvas, 2011<br />
서창환 作=나무, 53.0×45.5cm oil on canvas, 1978 <br />
신석필 作=소녀상, 72.7×60.6cm oil on canvas, 2009<br />
대구 원로작가 특별전은 강홍철, 신석필, 전선택, 강우문, 서창환, 이경희 작가의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김영동 미술평론가는 “이 여섯 분들의 작품 모두 구상적인 양식 특징을 갖지만, 각자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형식과 모티프의 선택에는 비교적 자유로웠다. 50년대 초기에는 추상화를 시도했던 다소 표현주의적이던 시기를 거치면서 지역화단에 조형실험의 분위기를 불어넣었고 그 후로 신구상적인 표현을 통해 각기 다양한 화풍을 전개시켜 오늘에 이르렀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아트페어는 대구시가 엑스코에서 여는 ‘2011 대구아트스퀘어’ 행사 중 하나로 젊은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 프로젝트'와 현대 미술의 새로운 동향을 보여주는 '대구아트페어'로 나눠 진행된다. 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다. 학생 6,000원, 일반 8,000원. (053)421-4774이코노믹 리뷰 권동철 기자 kdc@<ⓒ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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