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그릴 맥스 머쉬룸 버거'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FC는 2일 양송이버섯과 버섯의 풍미를 높여주는 머쉬룸 그래이비소스를 활용해 신메뉴 '그릴 맥스 머쉬룸 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릴 맥스 머쉬룸 버거는 KFC 대표 프리미엄 버거인 그릴 맥스 버거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치킨 통다리살을 그릴에 구워 쫄깃하고 담백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양송이를 비롯해 해쉬브라운·양상추·토마토·양파·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단품 가격은 5400원, 감자튀김과 음료를 더한 세트 가격은 7800원이다.KFC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그릴 맥스 머쉬룸 세트메뉴 또는 그릴 맥스 머쉬룸 팩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SKIN79 '수분 마스크시트'와 '비비 크림'을 증정하고 홈페이지에서는 퀴즈 이벤트 통해 E-제품교환권을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그릴 맥스 머쉬룸 버거는 치킨을 그릴에 구워 향이 풍부하고 느끼함을 잡았을 뿐만 아니라 영양이 풍부한 버섯이 듬뿍 들어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는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것이며 영양과 맛 두 가지 모두 고려한 메뉴들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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