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 서림동 목재 계단
또 벤치를 조성, 여유를 갖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깔끔한 디자인 핸드레일을 설치, 계단 품위를 살렸다.아울러 계단 마감재는 화강석과 합성목재, 천연나무 등을 도입, 자연친화적이며 편안하고 느낌이 좋은 계단으로 조성했다. 인접된 도로 부분까지 깔끔하게 정비, 주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성선주 토목과장은 "주택가 뒷골목에 위치한 계단을 파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은 아마도 국내 최초일 것이며 작은 변화가 큰 기쁨이 돼 구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남은 사업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정비가 필요한 계단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