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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 “다나에게 남자답게 사귀고 싶다고 얘기했었다 ”-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특. 이특은 <강심장>에 같이 출연한 같은 소속사의 다나와 얽힌 11년 전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특은 “사무실에 처음 들어갔을 때 처음 봤던 연습생이 다나였다.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을 베풀어준 다나를 솔직히 정말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특은 다나에게 “남자답게 사귀고 싶다고 얘기했었다”고 밝힌 후, 교제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사무실에 그 얘기가 들어가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A4지 5장 분량의 반성문을 써서 제출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다나는 “대체로 맞는 이야기지만, 그 때문에 퇴출위기에 놓였었고 반성문을 썼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며 놀라워했다.<hr/>
엄태웅 : “세 번째 섭외 끝에야 ‘1박 2일’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엄태웅. 엄태웅은 <승승장구>에서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엄태웅은 처음 제안이 왔을 때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했다.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면서 “‘1박 2일’의 나영석 PD와 제작진이 동네로 만나러 와서 만났다. 만나서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더니 다 안다고 하더라”고 ‘1박 2일’ 출연에 얽힌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이어 엄태웅은 “두 번째 만났을 때도 ‘이건 아닌 것 같다’고 거절했다. 세 번째 섭외 끝에야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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