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건설현장 상황 인터넷 공개

마포i-TV,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공사 진행 중인 전 구역 현장 확인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택건설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마포i-TV, 마포구청 홈페이지)으로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공동주택 건설현황 동영상 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영상 공개대상은 마포구청이 관할하는 지역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전 구역으로 현재 ▲아현재정비 아현3지구 ▲합정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합정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마포로1구역제5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마포구2구역제10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5곳의 현장영상이 공개된 상태다. 마포i-TV(mbs.mapo.go.kr) 내 마포구 안내와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 내 구정운영공개-클릭!공동주택-공동주택홍보를 통해 각 현장의 공사 진행모습을 비롯 안전관리 실태, 안전교육과 점검모습, 청소작업 등 공사현장 전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 건설현장 동영상

게시된 모든 영상물은 3개월마다 2회씩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며, 향후 지역내에서 진행될 모든 공사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정무 도시계획과장은 “공동주택 공사와 관계된 주민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공사 진행상황을 쉽게 알 수 있게 됨으로써 구의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며 “공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주민들에게 현장이 공개된다는 점이 인지됨으로써 안전사고예방에 보다 신경을 쓰게 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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