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외국인 전용 창구
구로구가 구축한 외국인 진료 지원 시스템은 외국인 전용 창구, 외국인 안내판 설치, 외국어 홈페이지 지원 등이다.외국인 전용 창구에서는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이 직접 방문 외국인을 상담하게 된다. 기존에 한글로만 구청 업무와 공간을 알려줬던 안내판에는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표기했다. 구로구 홈페이지에 있는 영어와 중국어 안내 코너에는 보건소의 진료 내용을 추가했다.앞으로 시행되는 구로구보건소의 각종 사업에 외국인과 관련된 내용이 있을 경우에는 각종 안내문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표기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