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스타 > PD “다음주 본선 시작.. 보아·양현석·박진영 한 자리 모인다”

SBS < K팝 스타 >가 국내외 예선을 모두 끝내고 국내에서 본선을 시작한다. < K팝 스타 >는 지난 10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오디션을 포함해 미국 LA-뉴욕,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국 북경 등에서 예선을 마쳤다. < K팝 스타 >의 박성훈 PD는 <10아시아>에 “국내외 300명 정도의 합격자가 국내에서 열릴 본선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다음 주 중에 열리는 본선무대에서는 < K팝 스타 >의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본격적으로 함께 심사를 하게 된다. 세 명의 심사위원에 대해 박성훈 PD는 “처음으로 함께 심사하는 자리라 제작진들도 걱정 반 기대 반이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캐릭터로 말하기 힘들 정도로 각자의 세계관이 분명하기 때문에 흥미진진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만들어온 결과물이 다른 만큼, 인재를 보는 각 회사별 시각적 차이가 < K팝 스타 >를 보다 흥미롭게 할 전망이다. < K팝 스타 >의 본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생방송 무대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훈 PD는 “생방송 문자 투표 등도 진행할 것이다. 스타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대중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 K팝 스타 >는 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세계시장을 공략할 인재를 선발하는 오디션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겐 상금 3억 원과 각종 부상이 주어지며, 3개의 소속사 중 한 회사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 또한 주어진다. 사진제공. SBS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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