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CJ도너스캠프와 공동으로 '마구마구 나눔10번타자 야구단' 결승전을 28일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마구마구 나눔 10번타자 야구단'은 CJ도너스 캠프의 후원을 받는 전국 12개 공부방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발족한 야구 리그로 넷마블과 CJ도너스캠프가 공동으로 연간 1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결승전에는 인천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강원 지암초등학교 분교, 제주 제일 지역아동센터, 전남 장흥 지역아동센터 등 4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우리 지역아동센터가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화이글스의 류현진 선수가 1일 멘토로 참여해 사인회와 함께 아이들을 지도하는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류현진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 야구 선수를 향한 아이들의 꿈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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