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토종 편의점 브랜드 GS25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DIY상품을 내놓았다.GS25는 '편의점 빼빼로데이의 변화' 라는 주제로 올해 빼빼로데이를 준비했다.매년 비슷한 선물을 주고 받던 고객들에게 색다른 DIY상품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자 한 것.실제 GS25는 기존에 운영해 오던 빼빼로 상품 외에 GS25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20여가지 DIY상품을 개발 했으며, 특히 빼빼로와 로쉐로 만든 하트빼빼로는 특허까지 획득해 오직 GS25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하트빼빼로는 GS25가 자체 개발한 플라스틱 틀에 빼빼로 20개를 끼워 넣어 큰 하트 모양을 재현한 것으로 처음 직원들이 손수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것을 표준화 함으로써 대량 생산이 용이하도록 했다. GS25는 다양한 DIY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직원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연초부터 GS25만의 빼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올해는 매년 해 오던 것과 다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빼빼로데이" 라며 "직접 만든 것 같은 다양한 DIY상품에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울러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GS25는 1일부터 14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상품을 구매 후 영수증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인기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애장품을 증정하고, 씨스타의 싸인CD와 컬투공연티켓(1인2매), 외식상품권(4만원 상당, 1인2매)을 각각 111명에게 증정한다. 영수증 응모는 GS25모바일어플리케이션 이벤트 응모에서 영수증 바코드를 스캔만 하면 자동으로 진행되며 그 자리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또 GS25홈페이지(//gs25.gsretail.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번호 등록을 통해서도 영수증 응모가 가능하다.SNS이벤트도 진행한다. GS25는 내달 5일 하루, 트위터(fungs25), 페이스북(GS25)미투데이(gs25love), 네이버블로그(arumstage)를 통해 빼빼로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소개와 재치 있는 사연을 받아 20명에게 빼빼로를 대신 선물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로써 GS25가 운영하고 있는 4개 채널의 팔로어 및 가입자 5만명은 자신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GS25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로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해 왔고 다양한 형식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강연수 GS25마케팅팀 과장은 "평소 GS25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소셜네트워크 가입자 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가입자 분들의 재치 있고 감동적인 사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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