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쿡, 신재평 후임으로 EBS <라디오 드림>DJ 발탁

가수 토마스쿡(본명 정순용)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를 맡는다. 신재평의 뒤를 이어 오는 31일부터 EBS <청년시대 - 라디오 드림>(이하 <라디오 드림>)의 진행을 맡게 된 것. <라디오 드림>의 연출을 맡고 있는 송경화 PD는 “토마스쿡이 <라디오 드림>의 색깔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어가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토마스쿡의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어 송경화 PD는 “처음 DJ를 맡으시기는 하지만 솔직담백한 진행으로 <라디오 드림>만의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며 “차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토마스쿡만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변화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쿡은 처음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은 소감으로 "단독 DJ는 처음이라 긴장된다"면서 "청춘들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토마스쿡의 <라디오 드림>에는 방송인 노홍철과 그룹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뮤직팜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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