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8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완화되고 미국 경제성장률이 호조를 보이자 아시아 주식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 상승한 9048.35에, 토픽스지수는 1.5% 오른 774.20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종목별로는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4.7%,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그룹이 2.28% 각각 상승했다. 호주 BHP빌리턴도 1.64% 올랐다.일본 도요타애셋매니지먼트의 하마사키 마사루 선임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에 소비 심리가 나아지면서 재고투자가 하락하고 있다"면서 "이는 성장을 위한 좋은 여건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소비 심리가 나아지면서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오전11시17분 현재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37.25포인트(1.53%) 오른 2472.86에 거래되고 있다.대만 가권지수는 102.98포인트(1.36%) 상승한 7668.19에, 홍콩항셍지수는 37.25포인트(1.53%) 오른 2만147.08을 나타내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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