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세이프' 체험단 모집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26일 개인보안서비스인 '아이나비 세이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세이프는 전용 단말기 소지자의 위치 및 영상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위급상황시 긴급출동하는 개인보안서비스다. 전용 단말기 전면에 카메라가 탑재돼 위험상황의 동영상,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주고,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거나 특정 충격이 단말기에 감지되면 보안전문업체가 위치와 영상정보를 접수해 긴급 출동한다.
팅크웨어는 체험단 모집에 맞춰 아이나비 세이프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기반 기기에 설치해 아이나비 세이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PC로 어디에서나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보호자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위험지역과 안심지역을 설정, 피보호자가 설정된 지역에 진입하거나 벗어났을 때 보호자에게 알려 주는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체험단은 5세~13세 자녀를 둔 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11월 13일까지 체험단 신청 페이지(www.inavi.com/inavisafe/event.asp)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총 100명을 선발, 5주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해 줄 예정이다. 한편 아이나비 세이프는 오는 11월 중 정식 출시된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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