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일본 셰프 초청 가이세키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오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일식당 하코네에서 일본 정통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가이세키는 연회 요리에서 선보이던 정식 요리로 처음부터 모두 차리는 정식요리인 혼젠요리와 달리 국과 생선회를 먼저 차리고 그 다음으로 요리를 차례로 낸다. 정갈한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그릇에 담긴 모양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 오감이 즐거운 요리로 손꼽힌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일본의 아나(ANA) 크라운 플라자에 초청된 세이지 호리오와 카즈히로 카몬 세프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정통적인 방식의 7코스 가이세키 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게찜·새우·게살·문어 등으로 만든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옥돔 두부, 3가지 종류의 생선회, 고구마 레몬찜, 게살 완자를 곁들인 도미 구이 등이 차려진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단품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푸아그라 스시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9만원에서 12만원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일본 셰프 초청 가이세키 프로모션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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