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시즌 퀸 굳히기, KB금융스타챔피언십 27일 개막, 다승왕과 상금왕 굳히기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하늘(23ㆍ비씨카드ㆍ사진)의 '두 마리 토끼사냥'이다. 2주 전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 첫 '2승 챔프'에 이름을 올리면서 25일 현재 상금랭킹도 1위(3억4000만원)다. 2위 유소연(21ㆍ한화)과는 약 3000만원 차이다. 2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하늘코스(파72ㆍ6583야드)에서 개막하는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의 목표가 '시즌 3승'과 '상금왕 굳히기'로 요약되는 까닭이다.물론 이 대회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면 유소연은 물론 3위 양수진(20ㆍ넵스ㆍ2억9000만원)과 4위 심현화(22ㆍ요진건설ㆍ2억8000만원) 등 모두 역전이 가능하다. 김하늘 역시 "그동안 대회 코스에서의 성적도 좋았다"며 "국내 상금랭킹 1위에 오른 뒤 더 큰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디펜딩챔프' 이보미(23ㆍ하이마트)가 일본 무대를 잠시 접고 '대회 2연패'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해외파' 양희영(22ㆍKB금융그룹)도 초청돼 자신의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 욕심을 내고 있다. J골프에서 중계한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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