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가 오랜만에 친정팀을 방문한다.이영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친정팀 FC서울과 성남 일화와 K리그 정규리그 경기에 경기장을 찾아 전 소속팀을 응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FC서울이 밝혔다.FC서울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하는 이영표를 위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과 작은 환영식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영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후 이듬해 유럽리그에 진출, 국가대표팀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FC서울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가까운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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