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개그 투나잇> 오는 28일 첫 녹화, 11월 5일 첫 방송

SBS의 개그 프로그램 <개그 투나잇>이 편성을 확정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그 투나잇>으로 이름을 바꾼 이 프로그램에는 정만호, 강성범, 박준형 등 SBS, KBS 등에서 활동해왔던 개그맨들과 홍윤화, 김현정, 윤성한, 김필수 등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SBS 관계자는 “첫 녹화는 10월 28일에 하고 첫 방송은 11월 5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시작한다”고 말했다. 방송 형식은 지난해 10월 폐지된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 투나잇>이 KBS <개그 콘서트>를 제외한 MBC <웃고 또 웃고>, KBS <개그스타 2> 등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이 낮은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공. SBS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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