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한국거래소는 오는 24일부터 '10년국채선물지수' 와 '10년국채선물 인버스지수'를 산출해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10년국채선물지수'는 2011년 1월 3일을 1,000P로 하여 10년국채선물시장에 상장된 최근 월종목의 가격과 동일하게 연동하는 지수로 최근 월종목 만기 도래시 차근 월 종목(최근월 종목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종목)으로 교체함으로써 10년국채선물가격을 연속성 있게 나타낸 지수다. '10년국채선물 인버스지수'는 10년국채선물지수와 정반대(-1배 수익률)로 연동한다.거래소 관계자는 "새로운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10년국채선물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줄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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