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아파트 홍보도 스마트시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 중인 ‘계양 센트레빌 2차’ 사업지에 현장 홍보관을 조성했다. 입주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단지 내·외부를 볼 수 있는 원격 카메라와 3D영상 시스템이 배치됐다.원격 카메라는 1~3단지에 위치한 타워크레인에 부착, 줌을 통해 단지 내 공사현장까지 확인 가능하다. 특히 101동에 위치한 스카이카페에서는 경인 아라뱃길 전망과 근처의 도로, 철도망도 볼 수 있다.또한 갤럭시 10.1을 활용한 단지 3D영상을 통해 단지에 조성되는 시설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외 편의시설, 부대시설, 외관, 주변 도로현황까지 눈으로 볼 수 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현장 홍보관 개관 이후 2000여명이 다녀간 뒤 상당수가 청약 및 계약에 나서는 등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입지 및 주변환경이 뛰어나 현장을 직접 본 고객들이 더욱 확신을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지하 2~지상 15층 2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로 이번 2차분은 710가구다. 입주는 2013년 7월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선이다. (1577-1860)

계양센트레빌 2차 홍보관 모습 / 동부건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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