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1년 정보화역량강화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둬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 평가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정보화를 통한 복지 주택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구는 올들어 2월15일자로 기존 팀조직에서 정보화전담부서인 전산운영과로의 조직 개편을 통해 역동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또 구는 정보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사랑의 PC보급,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2위로 ‘우수구’로 선정됐다.정보화역량강화 인센티브 사업은 서울시 정보화분야 역점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25개 자치구의 정보화 역량강화와 지역 정보화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서울시가 10월에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정보화격차해소 사업을 비롯한 홈페이지 시민이용 만족도 제고, 디지털행정 추진, 정보화추진역량 조성, 정보화사업 품질관리 등 총 6개 분야, 14개 평가항목, 23개 세부지표를 중점 심사해서 정보화 부문의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하게 된다.문충실 구청장은 “자치구를 선도하는 정보화 우수구로써 CCTV 통합센터 구축사업, 무선 인터넷존 확대 등을 추진, 지역특성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고려한 시민체감형 명품동작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는 오는 11월 중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는데 이어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