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18일 적선동 한국건강연대에서 여성환경연대와 협약식을 갖고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지만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협약에 따라 풀무원건강생활은 여성환경연대와 공동으로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진행해 올 연말까지 대사증후군 건강안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저소득층 여성 검진과 대사증후군 건강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아울러 내년에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된 건강안내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개별 집중 관리를 실시해 대사증후군 없는 '대사증후군 제로마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유창하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이날 "우리나라에서 30세 이상 사람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으로 특히 저 소득층 여성들이 대사증후군의 주원인인 비만율에 있어 타 소득계층보다 높게 나타나 메인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식이요법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을 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은 매일 아침 신선함을 배달하는 브랜드 풀무원녹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 자연건강화장품 브랜드 이씰린 등 고객의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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