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재래시장 상인, 주부, 직장인 등 총 25명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근 각광 받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은 소자본으로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을 하게 되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아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야간 정보화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자영업자나 재래시장 상인과 주부, 직장인 등 총 25명으로 이 달 12 ~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IT교육
강좌는 이 달 24 ~ 28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 1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청 전산교육장(제3별관 5층)에서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신청하거나 디지털정보과(☎450-9670, 7213)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은 무료다. 강의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 전반, 쇼핑몰에서 상품관리, 상품이미지 넣기와 편집, 쇼핑몰 디자인, 고객관리 등 쇼핑몰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뤄진다. 김기동 구청장은“인터넷 쇼핑몰은 초기에 상당한 자본이 필요한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소자본으로도 쉽게 창업이 가능하나 직접 운영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며“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이번 야간 IT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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