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옥주현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14일 방송된 SBS '더뮤지컬'에서는 극중 배강희(옥주현)가 전화 통화를 통해 외국 뮤지컬 '몬티 백작'의 주연을 제의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 안에서 전화를 받은 배강희는 "프랭크 오랜만이에요. 나도 한 대표한테 얘기 들었어요. 나야 영광이지만 이쪽도 좀 정리가 필요한 일이라서"라고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어 "몬티백작이 얼마나 훌륭한 작품인지는 나한테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가 없죠. 나도 열심히 생각해볼게요. 얘기 나눠서 즐거웠어요. 또 연락 할게요"라고 대화를 끝맺었다.이때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옥주현의 유창한 영어 발음. 원어민과 다를 바 없는 발음과 제스처, 그리고 자연스러운 표정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주현 영어 실력 깜짝" "언제 공부했지?" "은근 연기 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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