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케이티렌탈 무보증채 A+(긍정적)으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케이티렌탈의 발행예정인 제30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4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구 금호렌터카 합병으로 인한 오토렌탈부문의 경쟁력 강화 ▲사업의 규모 및 수익창출능력의 확대 ▲안정적인 성장성, 양호한 재무안정성 ▲KT그룹의 우수한 대외신용도 및 지원가능성 등을 꼽았다.한편 케이티렌탈은 2005년 10월 케이티네트웍스 렌탈사업부문의 인적분할로 설립돼 2006년 12월 할부금융과 대출 등 금융부문을 케이티캐피탈로 분할한 이후, 통신장비·계측기 등의 정보통신기기와 KT계열사 등에 대한 차량의 렌탈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해왔다. 오토렌탈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6월1일 일반렌탈부문을 케이티알로 분할하고 구 금호렌터카 오토렌탈부문에 대한 흡수합병을 완료했으며 지난 3월1일자로 케이티알을 다시 합병, 사업인수 및 최종 통합법인의 출범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면서 국내 렌터카부문 1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게 됐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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