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풍산, 동으로 ‘바다양식장’ 만든다

최한명 풍산 사장(오른쪽)과 김영만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이 12일 ‘동 합금소재를 적용한 바다양식용 동합금 가두리망 개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풍산이 동(구리)으로 바다 양식장을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했다.풍산은 12일 울산 동가공공장 강당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동 합금소재를 적용한 바다양식용 동합금 가두리망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한명 풍산 대표이사와 김영만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풍산과 국립과학수산원은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1년간 동합금을 이용한 ‘친환경’ 바다어장용 가두리망을 개발하고 그 효과 분석을 위한 생물학적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동합금 가두리망을 이용한 바다양식은 동의 항균성을 이용한 획기적 양식방법으로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노르웨이, 칠레 등에서 연어, 참다랑어 양식에 도입한 바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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