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혼돈(chaos) 금융환경과 성공적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14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거래소가 주관해 운영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협의체'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세미나는 크게 3가지 주제로 구분돼 대외경제정책연구원·국제금융센터의 글로벌 경제 전문가가 유로존 등의 경제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글로벌시장 전반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다.또한 신영·대우·현대증권 증시 전문가들이 앞으로 증시에 대한 전망 뿐만 아니라 변동성 장세에 대응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이룸투자자문·삼성선물·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에서도 세미나에 나서 각각 헤지펀드 도입 및 랩어카운트 활성화에 따른 효율적 대처방법, 위안화 부상 등에 따른 외화 투자전략, 최상의 은퇴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거래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혼돈에 처해 있는 위기상황에서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조명으로 투자자에게 성공적 자산관리 방향을 제시할것"이라고 설명했다.세미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홀 C세미나실 II'에서 진행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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