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코리아, 한국SOS어린이마을과 사회공헌협약

(왼쪽부터)순천SOS어린이마을 문성윤 원장, 루이뷔통 코리아 인사부 김의환 이사, 한국SOS어린이마을 본부장 이정효 신부, 대구SOS어린이마을 원장 이병훈 신부, 서울SOS어린이마을 허상환 원장 <br /> <br />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루이뷔통 코리아는 10일 사회복지법인 한국SOS어린이마을과 루이뷔통 코리아 본사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11일 루이뷔통 코리아는 157년의 역사 속에 담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조적 열정을 계승하고자 아동 보호와 아동 권리 사업을 지지하고 가족 유지 및 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한국SOS어린이마을과 동반자적 관계를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루이뷔통 코리아는 한국SOS어린이마을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구SOS어린이마을에서는 마을의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 아동들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설립할 예정이다.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는 언어치료, 상담 치료 등을 할 수 있는 치료실 재정비, 순천SOS어린이마을에서는 차량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SOS어린이마을에서 자립을 해야 하는 18세 이상 청소년들에게 루이뷔통 매장에서의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루이뷔통 코리아 직원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물질적인 지원 뿐 만 아니라 아동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루이뷔통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일시적이고 금전적인 지원 뿐 아니라 앞으로 한국SOS어린이마을과 루이뷔통 코리아가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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