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공공, 민간 공사장 점검

안전펜스 설치, 안전 규칙 준수 여부 등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주요 공사장에 대한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구는 최근 공사장 안전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구민 안전과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기획순찰을 추진하게 됐다. 4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서류점검과 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강도있는 점검활동을 펼치게 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하수 공원 등 공공발주 시행공사, 연면적 1000㎡이상 아파트 등 민간 공사장, 기타 도로 무단점용 등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환경저해요인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안전펜스와 낙하물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교통통제요원 배치와 안전규칙 준수 여부 ▲지반침하와 인접 건물 붕괴 여부 ▲분진발생 예방을 위한 살수 여부와 도로파손, 불법 도로점용행위 등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 신속히 개선하고 문제점 과 개선 요구사항은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