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민간분양 출발 순조..푸르지오 이틀간 1만명 방문

관람객들이 대우건설 '세종시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세종시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세종시 푸르지오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세종시 푸르지오가 개관한 첫 날인 7일 35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으며 주말 첫 날인 지난 8일에는 7000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이로써 견본주택 개관 후 이틀간 1만여명의 내방객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 견본주택이 잘 알려지지 않은 세종시 내에 위치해 있어 이전기관 대상 공무원 외 방문객이 많지 않을 것이란 당초 예상과는 다른 결과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의 8학군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입지의 장점과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세종시 푸르지오는 12~13일에 이전기관 대상 공무원 특별 공급, 17일 이전기관 대상 공무원 2차 및 국가유공자·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 부양가족 특별 공급 등을 실시한다. 일반 분양은 19일 1순위, 20일 2순위, 21일 3순위로 청약을 접수받게 된다.분양문의 : 1577-9430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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