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다음달 15일 열리는 벤처투자로드쇼 참가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참여대상은 지방에 있는 일반제조분야 중소벤처기업이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해 6개 지방권역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총 3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5월 전기전자ㆍIT분야를 시작으로 매달 각 분야별 설명회를 열었다. 협회에 따르면 매회 평균 28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엔젤투자자가 참여했으며 9월 말 기준 총 17개 기업이 469억9000만원을 투자받았다.신청한 기업들 가운데 사전평가를 통해 선별된 우수기업은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등을 지원받으며 행사 당일 벤처캐피탈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진다. 또 각종 정보 및 네트워크가 부족한 지역소재 기업들을 위해 투자유치 가능성 진단 및 방향성 모색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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