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좀 더 좋은 자리에서 저명 강사들을 가까이 만나고픈 참석자들은 한 시간여 전부터 설명회장으로 속속 들어섰다.이미 두 차례의 설명회를 통해 호평을 받은 '명품 자산관리 아카데미'를 찾은 이들은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이었다. 이날 설명회는 350여 참석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강의는 물론 짜임새 있는 진행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신한은행은 참석자 전원에게 재테크 전문잡지 'LUV' 등을 제공했고, 강사로 나선 고종완 RE멤버스 대표와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은 각각 자신의 책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와 '이채원의 가치투자' 등을 참석자들에게 증정했다.서울 목동에서 온 주부 고 모씨(44세)는 "생애재무설계와 재테크에 대한 공부도 하고 좋은 책자도 받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포에서 온 김 모씨(57세)는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최근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해 향후 투자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궁금해서 왔다"며 "강사진도 좋고 명쾌하게 전략을 설명해 줘 유익했다"고 말했다. 강연이 끝날 때마다 수십여 명의 참석자들이 강사에게 몰려 평소 궁금했던 재테크 관련 문의를 쏟아냈고, 각 강사들의 성실한 답변이 이어졌다.설명회장을 함께 찾은 한 모녀는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로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간다"면서 "오는 20일 열리는 4차 설명회에도 꼭 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1,2,3차 자산관리 세미나가 성황리에 치뤄진 점을 감안, 오는 20일 4차 세미나부터는 한우 갈비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추가 제공키로 했다. 또 오는 11~12월중 인기 강사들과 '맨투맨 투자컨설팅'을 3~4차례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각 행사는 이날 참석자를 포함,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Gold Maker 재테크 설명회' 참석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와인파티' '호프데이'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